[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19)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외도동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장소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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