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공모가 10일 마감된 가운데, 모두 12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전·현직 교수 4명, 도내 문화예술인 8명이 이사장 직에 도전했다.
재단은 조만간 이들 신청자에 대한 신원 조회를 한 후, 최종 후보자 2명을 재단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투표에 부쳐 최종 1인을 결정지은 후 제주도에 관련 사항을 전달할 방침이다.
최종 1인은 제주도의 승인이 떨어지면 선임 일로부터 2016년 9월 4일까지 이사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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