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1~13일 제주상공회의소서 개최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11일 도내 기업대상 지식재산 분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 보고회를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건수 3건 미만의 중소기업 등의 IP 스타트업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 중소기업인 IP 스케일업 ▲지식재산역량과 기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에 따른 평가 후 선정하는 IP 스타 기업 등으로 구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해나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IP 스케일업과 IP 스타 분야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30곳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허 컨설팅,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 세부 사업별 중간점검 및 평가를 통해 해당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성장 단계를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김성도 제주도 수출진흥본부장은 “올해 변화된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기업에 새로운 가치와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 이미지 제고로 상품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등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미래전략산업과(064-710-257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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