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11일 '2014 국제관악제' 4일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관악제가 개막한다. 이날 아·태관악제에서는 네덜란드와 대만, 독일 등에서 건너온 참가자들이 청중들에게 '금빛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앙상블의 밤'이 진행, '서울24'시가 청중들을 앙상블의 세계로 초대할 참이다.
국제관악콩쿠르 일정을 보면 유포니움 2차 예선은 이날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타악기 2차 예선은 이날 제주한라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보다 더 가까이 국제관악제를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관악제'는 이날 오후 3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에코색소폰앙상블'이, 홍콩에서는 'HK 페스티벌 유스 와인드 오케스트라(HK Festival Youth Wind Orchestra)'가 참여한다.
일몰 시간 즈음 진행되는 '어영노을관악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어영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한국에서 CNS윈드앙상블이 참가, 청중들을 유혹하게 된다.
#다음은 관악제 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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