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배수로 공사장에서 수백 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홍모씨(42)와 이모씨(37)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7일 새벽 북제주군 한림읍 소재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손모씨 소유의 건축자재 유로폼 60장(시가 150만원) 등 2회에 걸쳐 130장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범행에 앞서 제주시 용담동 소재 무료 주차장에서 트럭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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