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업체에 맞춤 바이어 제공 지원 추진
aT, 수출업체에 맞춤 바이어 제공 지원 추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는 ‘맞춤 바이어 제공 및 전자 카탈로그 제작사업’에 참여할 농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리 농식품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QR코드가 포함된 전자 카탈로그 제작도 지원한다.

전자 카탈로그는 중문과 영문 제작을 지원하며 QR코드와 연동하는 모바일 웹을 구축해 바이어 상담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수출업체가 자사 상품 관련 바이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가별, 품목별 신규 바이어 DB를 구축하고 aT에서 운영하는 거래알선 시스템인 ‘AgroTrade’에 중국 홍보관 코너를 신설해 중국 바이어에게 우리 수출상품과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AgroTrade홈페이지(www.agrotrade.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80개 업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별도의 업체 부담금은 없다.

자세한 문의는 aT 식품수출정보팀(02-6300-1403, 1404)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