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 2015학년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인정도서 미술이론(㈜교학사), 미술사(㈜교학사), 기업과경영(성림출판사), 기업과경영(씨마스), 세무회계(㈜서울교과서) 4종 5책을 승인, 공고했다.
이는 교과서제도 선진화 방안(2010)에 따라 인정도서에 대한 권한이 시·도교육감에게 위임이 된 데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은 2012년 중학교 기술가정 2종 48책, 2013년 고등학교 전문교과 16종 19책에 대한 심사 및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도교육청은 2014년도에 올해 출판사 출원 고교 인정도서 4종 5책에 대해 심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조사에서 내용오류 및 표기·표현 오류의 조사, 본 심사에서 교과용 도서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심사했다.
한편 2014년 고등학교 인정도서 4종 5책의 가격은 추후 출판사와의 가격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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