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별화된 학습 및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학에는 중학교 7개교에서 멘토 41명, 멘티 1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수학 2개 교과를 진행하고 있다.
멘토는 방학 중 귀향한 대학생들이 맡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멘토-멘티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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