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객들은‘온누리상품권’을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고객에게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는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액면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월간 30만원까지 가능하고 9월부터는 5%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도민들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본격 취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종전에는 새마을금고와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등에서 취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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