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하도어촌계, 8월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 구좌읍 하도어촌계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어촌+체험+관광’을 접목한 계절별 제주형 농·어촌체험 관광상품인 ‘바릇잡이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8월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95일간 운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의 청정 바다를 테마로 하는 1·3차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하도어촌마을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에 시행되는 가을 관광주간(9월25일~10월5일)과 10월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참가 선수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주관광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제주여행업체의 상품(패키지, 자유여행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무료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철 바릇잡이 체험에 이어 11월부터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귤따기 체험상품’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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