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남군 대정읍 소재 지석묘와 도요지, 유수암리 방묘에 대한 문화재 지정예고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22일 제주도문화재위원회는 이 지역 유적의 문화재 가치를 검토한 결과, 도지정 문화재 지정심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심의대상 유적은 남군 대정읍 하모리 지적묘 37호를 비롯해 동일리 38~41호, 일과리 42호, 신평리 및 신도리 도요지 등이다.
또한 북군 애월읍 유수암리 삼신봉에 위치한 김수장군 방묘로 추정되는 고분도 심의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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