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지검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8월 4일자로 검찰직 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김천관 신임 제주지검 사무국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북부지검 수사과장과 성남지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지검 사건과장에는 윤치호 영동지청 사무과장(57·서기관)이 승진 발령됐다.
윤 사건과장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1986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편 제주지검 전용학 사무국장은 서울남부지검으로, 강재성 사건과장은 울산지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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