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개발공사, ‘제주형 물관리 체계 구축’ 연구 착수
道개발공사, ‘제주형 물관리 체계 구축’ 연구 착수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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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5개 기관 전문가 30여명 참여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 물산업연구센터가 전담할 ‘제주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사업이 제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부 산하)이 주관하는 ‘제주권 건설교통 지역거점센터 공모’ 평가에서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 2월까지 ‘제주지역 선진형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2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두 54억5300만원이 투입될 연구과제에는 제주지역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통합수자원 관리기술 개발과 제주지역 홍수피해 저감을 위한 최적 대응기술 개발 등이 중점 추진되며, 센터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단국대학교, ㈜CS미래기술연구소의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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