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8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광관련 학계 및 업계, 금융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제주관광포럼 제1차 워킹그룹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회의에서 논의하게 될 제주관광 관련 주제 선정 등 워킹그룹의 세부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6개월 간의 활용 내용을 올해 말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실천로드맵 형태의 보고서를 발간, 배포키로 했다.

제주관광포럼 워킹그룹은 제주관광 관련 사업가 및 학자 등 산·학·관·연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워킹그룹 논의 대상에 제주관광포럼 주제뿐만 아니라 관광업계에서 건의되고 있는 현안들도 포함시켜,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적 과제 발굴과 정책 대안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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