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 체육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수 ‘조성모 콘서트’ 현장에서 관람객 및 팬클럽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은 콘서트장을 찾은 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하르방과 조랑말 등을 모티브로 한 제주캐릭터 그려주기, 제주용암해수·감귤초콜릿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또 도내 테마 관광지 소개 등 최신 제주관광정보도 제공,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은 다양한 문화 상품 구매력을 지닌 20~30대 젊은 층 관람객을 공략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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