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속보=하수관거 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시 탑동사거리 구간에 안전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는 일부 구간에만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지적(본지 7월23일자 4면 보도)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본지 지적에 따라 최근 탑동사거리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일도1동·삼도2동·건입동 등 구도심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