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국 14곳 뽑아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서귀포시 중문마을 등 도내 3곳이 올해 여름 해양레저 체험을 즐기기 좋은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에 국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투명카누, 파라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로 전국 1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하도마을과 서귀포시 중문마을, 위미1리마을 등 3곳이 선정됐다.
하도마을과 위미1리마을은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소개됐다.
또 친구끼리 가는 여행객을 위한 마을로 선정된 중문마을은 제트스키와 스킨스쿠버, 파라세일링, 보오, 블라이피쉬, 스노클링 등 대부분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추천 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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