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 박종욱 교장 '또' 200만원 기탁
난치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소식이 들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 온 박 교장의 선행은 2009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계속 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4400만원, 박 교장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치료비 지원을 받은 학생은 36명에 이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부된 성금을 박 교장의 뜻에 따라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중인 학생에게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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