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스카이·비어&요사코이 마쓰리’참가 홍보전

‘스카이·비어&요사코이 마쓰리’는 일본 북해도내 중심 국제공항이 위치한 치도세시가 관광연맹, 물산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축제다.
이 기간 관광협회 홍보단은 ‘한류’를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제주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특설 특산품 판매장에 시식코너도 마련하는 등 현지인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치도세관광연맹은 1981년 제주도관광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 30여 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는 단체”라며 “양 지역 레저·?스포츠, 관광 이벤트 등과 연계한 관광객 송출·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5만 40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하는 등 극심한 침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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