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제주고 진입로, 보행로 공사 완료
'위험'제주고 진입로, 보행로 공사 완료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4.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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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제주시는 그동안 보행공간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제주고등학교 진입로에 대한 보행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고등학교 진입로는 보행공간이 설치되지 않아 통학생, 지역주민, 중국인관광객 등이 차량을 피해 다니면서 차도 위를 걷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됐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2억5000만 원이 투입, 보행편의성, 주변환경과 어울림 등을 고려해 점토블럭포장 등이 조성됐으며 녹지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는 등 도로환경을 개선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제주고등학교 진입로에 편안한 보행길이 확보됐다”면서 “앞으로도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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