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제주 축산물 할인대축제
23~27일 제주 축산물 할인대축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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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행복과 기쁨 가득한’ 제주축산물 할인 대축제를 23일부터 27일까지 흑한우명품관과 축산물프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위축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또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 제주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으로써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암소 등심과 채끝, 안심 등 구이용 상품은 20~35% 할인해 1+등급 5만1000원, 1등급 4만6000원, 2등급 3만9500원에 판매한다.

우둔, 앞다리 등 산적용과 국거리용 상품은 1+등급 2만6000원, 1등급이 2만4000원, 2등급이 2만2000원 등으로 최대 25% 할인된다.

또 말 특구지정을 기념해 농협 마육 구이용 상품은 20~25% 할인된 3만5000원, 육사시미 및 육회용 상품은 2만원으로 최대 25% 할인된다.

보들결 제주한우 보신상품은 15%~40% 할인되고 계란, 꿀, 소시지 등 가공상품은 20%~30% 할인가로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정방불로 흑한우 등심, 보들결 제주한우, 농협 마육 불고기 등의 무료 시식행사가 열린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축산물, 제주유나이티드 물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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