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위축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또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 제주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으로써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암소 등심과 채끝, 안심 등 구이용 상품은 20~35% 할인해 1+등급 5만1000원, 1등급 4만6000원, 2등급 3만9500원에 판매한다.
우둔, 앞다리 등 산적용과 국거리용 상품은 1+등급 2만6000원, 1등급이 2만4000원, 2등급이 2만2000원 등으로 최대 25% 할인된다.
또 말 특구지정을 기념해 농협 마육 구이용 상품은 20~25% 할인된 3만5000원, 육사시미 및 육회용 상품은 2만원으로 최대 25% 할인된다.
보들결 제주한우 보신상품은 15%~40% 할인되고 계란, 꿀, 소시지 등 가공상품은 20%~30% 할인가로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정방불로 흑한우 등심, 보들결 제주한우, 농협 마육 불고기 등의 무료 시식행사가 열린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축산물, 제주유나이티드 물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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