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초등학교(학교장 김태선) 육상부가 공식 창단했다.
삼성초는 지난 18일 체육관에서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 제주도육상경기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초는 최근 4년 연속 교육감기 및 회장기 제주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번 육상부 정식 창단으로 향후 선수들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학생들의 경기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선 교장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육상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창단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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