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서울본부장은 전북 임실군 출신으로, 동국대 토목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도시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원희룡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롯해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최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을 역임했다.
이기재 본부장은 “서울에서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정을 모아 제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 제주의 각종 현안사항에 중앙의 자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령 소감을 밝혔다.
제주 출신인 강 공보관은 제주대학교 법학과 및 대학원(법학박사)를 졸업했으며 1989년부터 제민일보, 경향신문사 제주 주재기자 등으로 일했다.
강홍균 공보관은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언론과 폭넓고 다양한 협력과 소통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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