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제주시 아라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금고를 정리하던 중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지문 감식을 벌이는 한편, 유통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제주시 일도지구 수협사거리 인근에서 행인이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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