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계획을 세워 둔 가족들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오전 7시 30분부터 검진을 진행, 반나절이면 본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건강보험수가가 적용돼 이용객 입장에서는 비용부담 없이 나이와 성별에 따라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기 전에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검진은 휴가철을 맞은 직장인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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