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서승모) 개관 100일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할인 기간 동안 오후 6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들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권을 구입해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테마관 할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주·야간 구분 없이 최고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승모 관장은 “제주도의 아쉬운 점은 우천 시와 야간에 볼만한 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권은 개인·단체 구분 없이 50% 할인된 단일 요금으로 일반 7750원, 청소년(중고생)·군인 6500원, 어린이(3세~초등학생) 5500원이고 제주도민은 일반 55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3750원이다.
테마관은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폴라리스(5D서클비전), 케노프스(돔상영관), 오리온(3D시뮬레이션) 각 3000원이고 아리어스(인터렉티브 교육영상관), 프로시온(인터렉티브 월) 각 2000원이며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는 각 2000원 단일 요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064-800-2009)으로 문의.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