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 “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 가장 후회”
元 “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 가장 후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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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자신이 정치 생활 가운데 가장 후회되는 부분을 2004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부분이라고 토로.

원희룡 지사는 지난 17일 대학 동기(서울대 법대 82학번)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 처음에는 반대하다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섰다”며 답변을 요구하자 이같이 해명.

원 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갑작스런 공개질문에 당황스럽다”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 건과 관련 “내가 정치하는 동안 가장 부끄럽고 후회스러웠던 한 지점을 찾으라면 아마 그때일 것이고, 그동안 내가 출간한 책을 통해서 그리고 각종 인터뷰를 통해서 입장을 밝혀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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