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실태조사 추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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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17일 한국장애인경제인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유덕현)와 함께 도내 장애인기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정책 수립 및 동반 성장을 위한 ‘2014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실태조사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문 조사요원이 직접 장애인기업을 방문하며 업종 및 형태, 생산품목, 매출액, 자금사정, 자금조달 방법, 창업 및 경영활동 사항 등을 설문 행태로 진행한다.

제주도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를 분석해 장애인기업 정책 연구 자료로 활용하며 장애인기업 활성화 지원 시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내 산재한 장애인기업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어 장애인기업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고 최근 장애인 창업 및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장애경제인협회 건의에 따라 계획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기업지원과(064-710-252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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