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간사회는 한·일 양국 국회의원 대표단이 참석해 제37차 합동총회 의제와 일정 등을 협의하는 회의로 한국 측 대표단은 강창일 간사장을 단장으로 해 김태환 회장대행, 정우택, 황진하, 정희수, 김영주, 우윤근, 김정훈, 김재윤, 민병주, 심윤조, 노웅래 등 여·야 의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측 대표단은 가와무라 타케오 간사장을 단장으로 나오시마 마사유키, 이마즈 히로시, 이토 신타로, 오쿠보 츠토모, 키시모토 슈헤이, 이토 타다히코, 나카타니 겐, 야마자키 츠토모, 하쿠 신쿤 등 중·참의원 19명이다.
이들은 18일 오전 일본 중의원회관서 합동간사회의를 진행하고 회의에서는 안보외교위원회와 경제과학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법적지위위원회, 미래위원회, 여성위원회의 37차 합동총회 의제를 놓고 양측의 토의가 이뤄진다.
한편, 제 37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는 올 9월 께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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