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中박람회서 200만달러 수출상담
중기센터, 中박람회서 200만달러 수출상담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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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류열풍으로 제주제품 반응 뜨거워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고자명)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제남시에서 열린 ‘2014 중국제남한국상품박람회’에 제주도내 기업 10개사로 제주관을 구성해 참가, 21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중기센터에서 운영하는 북경 제주홍보관을 중심으로 중국 북부 지역 신규 바이어 개척을 위해 도내 참가업체와 청도주재 코트라(Kotra)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상품 마케팅을 전개했다.

제주중기센터는 최근 중국에서 새롭게 불고 있는 ‘제2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제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중기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청도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제주 기업의 산동성 지역 진출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중국내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의 현지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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