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은 지난 15일 본원 3층 제1강의실에서 연수 신청자 45명을 대상으로 ‘201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연수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30시간) 진행된다.
지혜상담치료센터 백은숙 소장의 ‘홀랜드 검사를 활용한 진로 탐색 기법’ 강의를 시작으로, ‘내안의 강점으로 리더십 기르기 및 강점으로 마음 열기’(윤옥인 한국다중지능교육학회장),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상담적 접근’(김명수 제주가족사랑상담소장), ‘진로가 보이면 행복도 보인다’(김상연 대구한의대학교 객원교수) 등 학생상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기초연수(10일간, 60시간)를 수료해 학교현장에서 일정기간 학생상담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2014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4명과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 희망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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