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전용검색 서비스는 남자 승객은 남자 보안검색원에게, 여자 승객은 여자 보안검색원에게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성에게 받는 보안검색을 꺼리는 승객의 경우 앞으로 전용검색대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검색대 위치 및 안내시설 등을 보완했다.
신종균 본부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모든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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