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김녕미로공원(대표 프레드릭 더스틴)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김녕미로공원 야간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녕미로공원 야간개장은 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사이 입장해야 한다.
이 기간 김녕미로공원은 대양열 전등과 LED 줄네온으로 꾸며, 미지의 세계에 방문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양초 랜턴을 제공해 ‘오페라의 유령’속에 등장하는 어둠속 미로를 걷는 듯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2011년부터 야간개장 기획, 마케팅, 판매, 서비스 등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제주대학생들에게 관광기업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제주대학교에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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