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5일 오후 3시49분께 제주시 화북1동 화북공업단지 내 한 합성수지 재생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A(57·베트남)씨의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손목이 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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