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 등, 오는 25일‘토크와 음악’ 접목한 강연
제주도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도내 명사 초청 환대 서비스 강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2004년 7월 이주해 만 10년을 제주에서 생활한 장필순씨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를 사랑하는 이유와 타 지역과 다른 제주만의 메리트, 10년 동안 살면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 등을 1시간 30분안 음악과 접목시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선착순(전화 접수) 200명에 한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감성 뮤지션들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이 많이 이주해 살고 있다”며 “그들에게서 제주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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