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혼인지마을 휴가지 30선 뽑혀
청수·혼인지마을 휴가지 30선 뽑혀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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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가 국내 대표적인 ‘농촌 여름휴가지 30선’에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올해 여름휴가 기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들· 강·바다로 떠나는 농촌 여름휴가지 3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청수마을과 혼인지마을은 들이 있는 체험마을 부문에서 전국 13곳과 함께 선정됐다.

청수마을은 제주의 야생화를 화분에 담아 보는 석부작 체험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또 광활한 곶자왈 목장 산책과 빙떡 만들기, 농작물 수확 등의 체험과 오메기떡 등 먹거리도 권했다.

온평리 혼인지마을은 가족과 연인들이 전통혼례체험을 하는 곳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다. 용천수 야외풀장에서 제주의 여름을 즐긴 후 맛보는 전복죽과 성게칼국수도 일품이라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농촌 여름휴가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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