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제주에서 다양한 '강의' 펼쳐져
7월 중순, 제주에서 다양한 '강의' 펼쳐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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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7월 중순. '제주'지역에서는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베트남 고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에서부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특강이 준비됐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베트남 고대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1일 개막하는 특별전 '베트남 고대 문명전-붉은 강의 새벽'의 일환으로, 청동기시대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전시부의 응우옌 꿕 흐우가 강단에 선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날 오후 6시 '인문학 강연'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이 '실크로드와 고대 한국문화'를 주제로 청중들과 만난다.

'작가'로 돌아온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논술특강도 준비됐다.

제주U시민광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논리적 사고를 통한 소통의 방법과 글쓰기를 지도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 전 장관은 입시를 앞둔 학생을 물론 학부형과 일반 시민도 함께 청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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