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1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수상하는 표창은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부문과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부문 등 2개이며,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된다.
특히 통합증진건강사업의 경우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는데,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보건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어린이집의 참여율을 높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7개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관할지역 전체에 지역별 책임담당제를 운영, 효율적인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보건소 내·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아 방문보건사업 부문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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