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은 올해 제31회 회장배대회 개인1위, 제25회 문광부대회 개인1위,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체1위, 릴레이2위, 혼성2위 등 꾸준한 기량으로 제주근대5종의 기대주에서 한국 근대5종의 간판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록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끝난 후 발탁돼 아시안게임 참가는 어렵지만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지훈은 사대부고 재학시절인 지난해 세계유소년선수권 단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근대5종의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
선배 이지훈의 활약을 이어 받은 후배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사대부고(교장 강공택)에 재학중인 김경훈(3년),윤수혁(2년) 역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으며 소현석,박우진(이상2년), 김대원(1년) 등은 청소년대표선수에 선발돼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강화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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