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김모(19)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대학교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에서 A(27·여)씨의 엉덩이를 수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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