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교류 연수단(단장 조성구 학생처장)이 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했다.
양 대학은 1990년 2월 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방문 행사를 갖고 있다.
교직원 12명, 학생 30명 등 4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이날 허향진 총장을 예방해 양 대학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대학시설을 견학하고 제주대 교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제주에 머무르며 문화 및 올레길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제주대 교류 연수단은 오는 15~17일 충북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