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신보재단에 2억800만원 기금 출연
농협은행, 제주신보재단에 2억800만원 기금 출연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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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7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에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억800만원을 출연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협은행은 2004년부터 제주신보에 기금을 출연, 올해까지 모두 30억원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서민과 중소기업에게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농협은행과 제주신보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신보재단은 정부·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재원을 조달해 물적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사업성·성장잠재력 등이 양호한 지역내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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