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도민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주죄,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제주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2007년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기업부, 창업부 4개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개인발명이나 공동발명 등의 형태로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발명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주지식산센터(http://www.ripc.org/jeju), 제주상공회의소(http://jejucci.korcham.net), 제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changup.jejunu.ac.kr)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xognsl0103@naver.com)이나 팩스(064-758-2169),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와 변리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 대상과 금상 4명을 비롯해 모두 33명을 뽑는다.
우수 입상작품을 특허출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제주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창업사업계획서에 대한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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