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교육원(원장 김상희)은 지난 3일 추자초등학교 5~6학년 13명, 신양분교장 전 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고지신 예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예의바른 태도를 익히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중에는 한복입기, 배례, 다례, 한지공예, 소원통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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