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들은 다양한 느낌이 든다. 기쁘기도 하고, 보람 있기도 하고, 때로는 슬프기도 하다.
이처럼 자신들의 '육아 이야기'를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명녀, 이하 센터)가 오는 27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좌충우돌 육아스토리'가 그것.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 그리고 '조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식은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jda221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9~10월쯤 이뤄진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5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jeju.childcar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74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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