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운동장 트랙, 시민에 개방
애향운동장 트랙, 시민에 개방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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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부 시설과 애향운동장 트랙이 시민들에게 개방 된다.

제주시는 오는 10월 제95회 전국체전을 위한 개․보수공사로 시민들 사용이 통제됐던 주경기장(2층)과 애향운동장 내 트랙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은 2012년 10월 한라체육관 개․보수공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경기장 트랙은 2층 스탠드 외부공간에 신규로 조성된 615m의 우레탄 포장 트랙이며, 경기장 내 주 트랙과 잔디 운동장은 개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개방되는 애향운동장의 경우도 천연 잔디운동장 출입은 금지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트랙을 개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경윤 스포츠지원과장은 “이번 체육시설 일부 개방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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