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제주한국화협회 초대전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제주한국화협회 초대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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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제주서 오는 7일부터 40일간…수익금 신진작가 발전기금 전달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롯데시티호텔제주 1층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제주한국화협회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제주지역 한국화협회 작가 24명이 참여하며, 총 30여 점의 작품이 내걸린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제주의 한국화 미술학도와 신진작가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부터 롯데시티호텔제주 갤러리에서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서화전을 비롯해 제주미술협회 작가 27명을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홍균 대표이사는 “갤러리가 제주지역 미술가들에게는 창작 발표기회의 공간이 되고,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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