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시민들이 공영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전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53명을 대상으로 월1회 이상 맞춤형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전문이원이 강사로 나서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강의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공영버스 운전원 개인별로 친절서비스, 안전운행, 복무, 차량관리 등 4개분야 11개 항목별로 모니터링을 실시,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버스 운전원에 대한 안전·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발로써 사랑받는 공영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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