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활동가 파티 ‘육교(育橋)' 진행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파티 ‘육교(育橋)' 진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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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도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의 모임인 '육교(育橋)' 2차 모임이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 왈종미술관에서 열린다.

30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 이하 재단)에 따르면 '육교(育橋)'는 가르치고 배우는 입장을 서로 바꿔서 이해의 폭을 넓혀보자는 뜻으로, 교육(敎育)의 음을 도치시킨 것이다.

이어 '서로 다른 곳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라는 의미를 대입시켜 '서로 창의성을 길러주고 키워주는(育), 다리(橋)'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갤러리에서 즐기는 브런치 토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모임에서 활동가들은 소소한 일상과 현장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게 된다.

이어 이왈종 화백의 문화예술교육이야기도 들어보게 된다.

김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육교'모임을 자주 진행해 지역을 기반으로한 '소통 활성화'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갤러리카페 듀마라더에서 제1차 '육교(育橋)'모임이 열린바 있다. 문의)064-80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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