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한도가 상향 되느냐" 되물어 빈축
JDC, "면세한도가 상향 되느냐" 되물어 빈축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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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윤승빈 기자]공항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면세품들의 면세한도가 기존 400불에서 800불로 상향 조정되는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JDC면세점 직원들은 논의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빈축.

지난 28일 제주국제공항 내 위치한 JDC면세점의 한 직원은 “면세 한도가 언제 상향되느냐”는  관광객의 질문에 “지난해부터 얘기가 나오고만 있다”고 대답했는데, 옆에 있던 직원이 “면세한도가 상향 되느냐”면서 되물음.

관광객은 이 상황에 대해 “면세한도 상향 논의는 여러 언론에서 다뤄져 관광객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적어도 면세점에서 일하는 직원이면 답변 가능할 정도의 정보는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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